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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목사

[나만이 걸어온 그 길] 29. 군대 훈련병 시절의 신앙생활 2 JMS 정명석 목사의 <나만이 걸어온 그 길> 중 군대 훈련병 시절의 신앙생활 2 훈련 받으면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 일이 있다. 기합받은 일이다. M1 250m 사격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머리를 땅에 쳐박고 엎드려 양손을 등에 얹고 기합받는 일이다. 원산폭격이라는 무서운 기합이었다. 시간은 15~20분으로 기억된다. 넘어지고 또 일어나고, 다시 넘어지면 군화발로 채이고 했다. 이 기합은 나 뿐만이 아니라 많이..
[나만이 걸어온 그 길] 28. 군대 훈련병 시절의 신앙생활 1 JMS 정명석 목사의 <나만이 걸어온 그 길> 중군대 훈련병 시절의 신앙생활 1글 :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목사1966년 2월 14일 군입대 영장을 받고 1주일 후인 22일, 논산 연무대에 21살 나이로 육군에 입대했다. 22일 봄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 새벽 5시에 부모님께 인사하고 집을 떠났다. 어머니께서는 동네 마을 샘 어귀까지 바래다 주었다. “어머니 잘 갔다 오겠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데 울음 섞인 목소리가 나도 모르게 ..
[나만이 걸어온 그 길] 27. 생명은 생명으로 - 월남에서 2 JMS 정명석 목사의 <나만이 걸어온 그 길> 중 생명은 생명으로 - 월남에서 2 글 :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목사 랜턴을 머리 쪽에 대고 머리를 툭툭 치니 초긴장하여 고개를 드는데 눈만 반짝였다. 적을 보고 담대한 것이 전쟁터에서 군인의 기본 정신이기에 담대했다. 월남말로 “여 따이렝” 하며 손들라고 소리를 질렀다. 적이 손을 들고 쭈그리고 앉았다. 구둣발로 옆구리를 툭툭 차면서 겁을 주었다. 한 손에 총을 ..
[나만이 걸어온 그 길] 26. 생명은 생명으로 - 월남에서1 JMS 정명석 목사의 <나만이 걸어온 그 길> 중 생명은 생명으로 - 월남에서 1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걸어온 길이 험난했다고 다들 말한다.           나 역시도 나의 삶의 길이 고달펐고 괴로웠으며 또 다시 걷고 싶지도 않을 뿐 아니라, 걸으려 해도 불가능한 험난한 삶의 길이었다. 한 때는 너무 어려워서 삶을 포기하고 살았던 때도 있었다. 의식주 문제와 환경 때문이..
[나만이 걸어온 그 길] 25. 꿈과 현실 JMS 정명석 목사의 <나만이 걸어온 그 길> 중 꿈과 현실 (꿈이 없는 자는 희망도 기쁨도 없다)       사람은 모두 저마다 꿈과 현실이 있다. 하지만 꿈은 많아도 그것을 현실화 시키기는 쉽지 않다. 흔히 그 꿈들이 망상이나 환상에서 끝나고 마는 일이 너무 많다. 지금 내가 하는 꿈 이야기는 잠꼬대 꿈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의 싱싱한 소망과 생각의 꿈을 말하는 것이다. 누구..
[나만이 걸어온 그 길] 24. 내 생각과 다른 하늘의 생각 JMS 정명석 목사의 <나만이 걸어온 그 길> 중 내 생각과 다른 하늘의 생각   칠흑같이 캄캄한 밤길이었다. 새벽 2시, 발걸음을 재촉하며 성황당 고갯길을 하늘과 같이 걸어오고 있었다. 어제의 발길이 아직도 끊이지 않은 셈이다. 길의 좌우에는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심은 나무들이 꽉 들어차 있었다.  노방전도를 하고 오는 길은 너무나도 벅찬 발길이다. 돌아오는 길에 내 고향 성황당 고개를 올라오..
[나만이 걸어온 그 길] 23. 은밀히 역사하시는 하나님2 JMS 정명석 목사의 <나만이 걸어온 그 길> 중 은밀히 역사하시는 하나님2 그 오랫동안 체질을 길들여온 달동네 음식이 지금도 건강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요즈음 같이 병이 많은 세상을 생각하면 노이로제 걸려 또 병을 얻을 정도이다. 하지만 이런 세상이 올 줄 알고 하나님은 나를 그렇게 해주신 것이었다. 가난해서 환타, 콜라, 사이다 못 먹고 얼음과자 못 먹어, 언젠가 잘살면 실컷 먹으면서 살겠다고 혓바닥 ..
[나만이 걸어온 그 길] 22. 은밀히 역사하시는 하나님1 JMS 정명석 목사의 <나만이 걸어온 그 길> 중 은밀히 역사하시는 하나님1   6월 폭염, 땡볕 땅에서 훈김이 후끈거리고 섭씨 36~38도가 넘는 한 더위다. 보리베기 그 뜨거운 몸부림치던 날들, 날마다 땀으로 목욕을 해야 하는 고달픈 달동네 삶, 아마도 글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고, 읽을지라도 그 때 그 심정을 모를 것이다. 나와 같이 그 환경을 겪은 내 형제들, 그리고 고달픈 그 길을 걷는 자는 이 글을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