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목사소개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만이 걸어온 그 길] 1. 내 젊은 날 수도 생활의 하루 일과 1 JMS 정명석 목사님의 중내 젊은 날 수도 생활의 하루 일과 1 어제는 군불을 덜 땠는지 새벽도 채 안되어 방구둘은 내 덕을 보려고 한다. 일어나니 방바닥은 벌써 냉방이 되고 턱주가리가 흔들린다. 벌써 새벽 3시다. 방문을 열고 나가니 살을 에이는 혹독한 추위가 느껴지는 한 겨울의 새벽이다. 내가 일어나 제일 먼저 갈 곳은 냉수목욕 장소인 마당 구석의 바가지 샘이다. 오늘은 너무나 추워 몸에 찬물을 끼얹기가 싫었다. 하지만 냉수욕을 하지 않고 정성을 드린다는 것은 꿉꿉한 일이다. 낮은 바가지 샘은 꽁꽁 얼어 버렸다. 발로 밟아 깨뜨렸으나 깨어지지 않았다. 꽤 두껍게 얼어붙었던 것이다. 쇠망치를 가져다 깨어보니 손 두께만큼이나 얼었다. 겨우 바가지가 들어갈 만큼 구멍이 뚫어졌다. 아직 옷을 벗지도 않.. JMS 정명석 목사님의 시 <밭에 감추인 보화> 출처 : http://cafe.daum.net/jmsprovi JMS 정명석 목사님의 시 <대화> 대 화 - 정 명 석 - 침묵은 금이라 했지 하지만 어느 땐 녹슨 철이야 대화 없는 삶은 애인도 이웃도 형제도 멀어져 냉랭하게 하지 대화 없으면 천생연분도 남남 친구도 애인도 얼굴 돌리고 말지 대화 끊어지면 미움 다툼 싸움 실상 죽은 자(者)이지 대화는 친구 되게 하고 형제 되게 하고 애인 되게 하지 대화를 하여야 얼키고 설킨 것들이 풀어지고 사는 보람이 있지 만물과도 대화 동물과도 대화 애인과도 대화 부모와도 대화 형제자매와도 대화 이웃과도 대화 민족과도 대화 세계와도 대화 하늘과도 대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대화 영원히 대화 * 얼키고 - 얽매이다의 옛말 * JMS 정명석 목사님의 시 <미래> 미 래 - 정 명 석 - 지금은 마음 쓰리고 고통스럽지만 미래는 이로 인하여 기쁘고 행복하다 지금에서 미래 그날까지 희망으로 살아야 한다. 2006.2.24 - 조은소리 2월호 중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삶 정명석 시인의 중에서 삶 - 정 명 석 - 내가 거목되어잎이 피고 꽃이 피면벌꽃나비 무리지어 날아오게 하고내가 가을 되어열매를 주렁주렁 열면광주리 이고 바소쿠리 짊어지고구름같이 모여들게 할게다 너는 어서 깊이 파고물과 퇴비를 아끼지 말라네 수고의 땀방울이 소낙비처럼머리에서 발끝까지 흐르게 하라 잎이 피고 꽃이 피고열매가 열면그때 우리 환희의 나라를그때 우리 행복의 나라를미움도 싸움도 거짓도 없는참사랑과 진리와 공의와 선의 나라 정녕 천국의 나라를 이룩하리라. 【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더 보기 】-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한방살이-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어쩔려구-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기도-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탕감-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 JMS 정명석 목사님 시 <심판> 심 판 의인은천국 악인은불못 의인은빛이 되어영원히 비추어지고 악인은불꽃 되어영원히 타오르리라 - 정 명 석 - JMS 정명석 목사의 시 <종이배> 종 이 배- 정 명 석 -너낙심하여 접은 그 마음뉘 볼까 하노라어서 종이배를 접어저 시냇가에조용히 가서그 마음을실어 떠내려보내고다시 하늘 향한마음 접고너 젓던섭리의 노를 저으며옛 노래 부르면서강 언덕에 너 기다리며서있는 님을 향해가거라정명석 목사의 중에서 JMS 정명석 목사님 시 <같이 살세라> 같이살세라 - 정 명 석 - 같이 살세라 이보다 더 좋은 것 있으랴 움막이면 어떠하고 천막이면 어떠하랴 고대광실 드높은 궁궐 없다고 우리 사랑에 지장 있으랴 그보다 더 좋은 내가 있는데 네가 있는데 '정명석목사의 영감의 시' 중에서 이전 1 ···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