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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 자연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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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 스케치] 주님 사랑의 집 이 사진은 월명동 공식 홈페이지 www.godworld.kr에서 퍼 왔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으신가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월명동 자연성전 사진 감상하기(클릭)
[월명동 스케치] 기도동산 돌작업 중 지금 월명동에서는 기도동산 돌작업 중입니다. 이 사진은 월명동 공식 홈페이지 www.godworld.kr에서 퍼 왔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으신가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월명동 자연성전 사진 감상하기(클릭)
[월명동 자연성전 이야기] 조개바위 월명동 자연성전 이야기 조개 바위 글 : JMS 정명석 목사 이 바위 이름은 굳이 지으려고 하지 않았다. 바위 자체가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쳐다보면 입에서 "조개"라는 말이 나온다. 크니 "왕조개~" 하게 된다. 진주를 문 비싼 조개다. 작은 돌이든 바위든 형상이 있어야 가치가 있고 작품이 된다. 조개바위도 보통 작품이 아니다. 그리고 아무나 못 보게 숨겨져 있다. 월명동에 가도 가르쳐 주지 않으면 10년을 가도 모른다. 나무숲과 산 넘어가면, 산을 바위같이 하고 조개가 착 붙어 있는 듯하다. 중국에 1300군데 유명하고 아름다운 곳이 있다. 그중에 별로 크지도 않은 바위 하나가 솟아 있고, 그 옆에 또 바위 하나가 있다. 중국 1300군데의 그 어떤 곳보다 이곳에 관광객이 제일 많이 온다고 한다.이 ..
기도로 받은 선물 '성자 바위' 성자 주님의 사랑의 새 이벤트 기도로 받은 선물 '성자 바위' 글 : JMS 정명석 선생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새 일을 하려면 조건이 필요하지 않느냐.네가 21일 동안 기도하여 선물로 준 것이다" 하셨다. 주님은 4~5월 꽃 축제 기간 중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다음 10월에 제2회 돌 축제가 있는데, 올해는 또 다른 것을 보여 줘야 되지 않겠느냐." 하셨다. 그래서 20일 전부터 계속 기도하여 사연 깊고, 좋고, 내가 보기에 신비하고 아름답고 웅장한 돌을 달라고 간구했다. 그리고 동생 범석 목사에게 전국에서 좋은 돌이 나왔으면 사진을 찍어서 보내 달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 강산 돌파는 집에 돌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계속 기도하는데 20세 때 이랑골교회에 다니면서 주일학교를 맡았을 때가 생각났다. 그때 ..
JMS 월명동 자연성전 이야기 7부 - 성전 안 분재 소나무 JMS 월명동 자연성전 이야기 성전 안 분재 소나무 글 : JMS 정명석 총회장 목사 월명동 앞산을 개발하던 중이었다. 돌 쌓을 곳은 많은데 실어 올 돌은 없었다. 하루는 비가 와서 돌 쌓는 일을 못 했기 때문에 '산에 돌이라도 있을까?' 하고 주변의 산을 다 돌아다녔다. '큰 바위라도 빼 들고 갈 수만 있다면...' 하며 다녔다. 그러다가 해가 뜨는 동쪽 조산으로 올라갔다. 조산 중간쯤까지 올라가 보니 모두 바위였으나 바위들이 큰 단지만큼 해서 그것으로는 작아서 가져다 쌓을 수가 없었다. '산에 이렇게도 돌이 없나?' 하고 눈을 더 크게 뜨고 있었다. 그때 우측에 바위 하나가 있었는데 위에 큰 돌 하나가 눈에 띄어 급히 올라가 보았다. '이만하면 됐다.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아 너무 좋다. 드디..
JMS 월명동 자연성전 이야기 6부 - 성전 잔디밭의 Y자 소나무 성전 잔디밭의 Y자 소나무 글 : JMS 정명석 목사 열세 살 때, 세발자전거를 너무 만들고 싶어서 산에 나무 찾으러 다니다가 발견했다. Y자 형상이 뚜렷했다. "크기도 모양도 딱 맞다." 하며 찜해 두었다가 달밤에 아무도 몰래 베러 갔는데, 크기가 좀 큰 것 같기도 하고 양심에 꺼려져서 자르지 않고 돌아왔다. 그런데 다음날 보니까 괜찮은 것 같아서 새벽에 사람 없을 때 또 가 보았다. 좀 크기는 하지만 낫으로 깎아 내면 되겠다 싶어 베려고 톱을 갖다 댔다. 그런데 또 갑자기 양심에 꺼려 베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이 용소음쳐서 다시 내려왔다. 그 때 마침 윗집의 친구가 세발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다시 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온 산을 다 뒤져 보았지만 이 나무처럼 적합한 게 없었다. 그렇게 고민하는 사이..
월명동 자연성전 이야기 5부 - 생가 뒷동산의 해태소나무 생가 뒷동산의 해태소나무 글 : JMS 정명석 목사 10대 후반에 집에서는 맘대로 기도를 할 수 없어서, 소나무 가지를 쳐서 나무해다 놓은 것을 이 소나무 밑에 쌓아 놓고 겨울에는 눈보라가 치고 여름에는 비바람이 치니 그 속에 들어가 기도했다. 어느 날 산 주인이 인삼 지주목을 하겠다고 이 소나무를 베려고 하기에 악착같이 말렸다. 내가 다른 나무로 인삼 지주목 몇 개를 주겠다고 하며 말린 것이다. 그때부터 이 소나무와 인연이 되었고 정이 들었다. 이렇게 하여 살리고 잘 키운 소나무다. 그런데 1994년 4월 5일 식목일에 이 산이 타 버렸다. 한 제자가 묵은 잡초를 태우다가 바람에 불꽃이 날아가 뒷동산을 태워버린 것이다. 예수님께서 "남의 산이라도 잡초를 베라 하지 않았느냐? 잡초를 베었으면 산불이 안 ..
JMS 월명동 자연성전 이야기 4부 - 동그래산 팔각정 소나무 동그래산 팔각정 소나무 글 : JMS 정명석 목사 열 살 때부터 애지중지 관리해 온 소나무다. 당시는 내 키와 비슷했고, 빗자루 거꾸로 세워 둔 모양과도 같이 공작 날개처럼 퍼진 예쁜 다복솔(사전적 의미: 가지가 탐스럽고 소복하게 많이 퍼진 어린 소나무)이었다. 빨리 크라고 기도해 주고, 오줌 누면 잘 큰다 해서 10대 초반에는 매일 그 나무에 가서 퇴비를 해 주었다. 산 주인이 식목일에 캐어 가겠다고 하는 것을 극구 말리며 다른 나무 가져갈 때 일일이 심부름해 주면서 지켰다. 또, 밤에 혹시 누가 베어 갈까 걱정되어 바위 옆에 이 나무를 철사로 느슨하게 묶어 두기도 했다. 세 개의 가지가 있었는데, 두 가지를 누가 잘라 버렸다. 알고 보니 두 가지를 잘랐기 때문에 더 잘 커서 멋있는 작품이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