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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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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두견 4 소리도 슬프지만네 얼굴도 참 슬프게 생겼구나그렇지, 너 닮은 얼굴들은모두 슬픈 소리뿐이로구나 부엉이는외딴집에 외롭게 사는사람들 벗이 되어 울어주고올빼미는 죽은 자 넋을 달래는초혼의 소리로구나 아, 슬픔에 겨운 너는천상 잠 못 이루는 슬픈 인생들을밤새워 위로하라고창조주가 만든 세상에슬픈 새중의 새소쩍새로구나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중 두견 4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더보기 】 -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여호와의 장막 -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의인의 삶 -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회상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신의 암시 -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우리는 꼭 만나야 한다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달아 너도 침묵 나도 침묵이다 저렇게도 환히 비추니 사람 속까지 보이리라 무슨 말이 필요하랴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가 있는 곳 - www.jmsprovi.net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더 보기 】 - [관련기사] 정명석 시인, ‘시의 여인’ ‘시로 말한다’ 감각적 구상 그림 돋보여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모습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우리는 꼭 만나야 한다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외딴 집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외딴 집
[뉴스웨이브] 정명석 시인, ‘시의 여인’ ‘시로 말한다’ 감각적 구상 그림 돋보여 정명석 시인의 시집 『시의 여인』과 『시로 말한다』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동시에 발간된 이 시집들은 시 분야에서 1, 2위를 다투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96년 2집에 이어 17년 만에 발간된 이 시집들은 저자의 시리즈로 묶여 나온 것이다. 뼈 깎고 마음 깎으며 걸어온 인생길, 그 길에서 만난 신(神) 그리고 시(詩) 세 번째 시집 『시의 여인』은 창조의 하나님과 구원의 성자를 주(主)로 모시고 살아온 시인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의 핵은 ‘마음과 영혼’에, 삶의 핵은 ‘사랑’에 있다고 전하며, 그 핵의 근원인 신(神)의 세계와 깊이 소통하면서 영감(靈感)으로 길어 올린 내용들을 시편으로 엮어 냈다. 땅에 사는 한 인간이 가파른 절벽을 기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