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시인 72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모심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모 심 검은 머리 파뿌리되도록 산전풍전 다 겪으며 님을 찾아 뫼셨으니 아, 내 손수 빚어 만든 그 나룻배에 님을 싣고 물새 우는 강 언덕따라 여생이 다 하도록 님의 마음 즐겁도록 새노래 지어 끊이지 않고 불러주리라. 많은 사람들이 jms라 부르는 기독교복음선교회, 그들은 jms라고 불리는 것이 마냥 좋지많은 않다. 사회적으로 jms는 좋지 않은 말로 하나의 사이비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jms는 공식 명칭이 아니다. 공식명칭은 jms가 아니라. 기독교복음선교회이다. 그 jms 아니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중심에는 정명석 목사가 있다.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더 보기]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님을 찾아서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오직 그만 위하여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오직 그만 위하여 그만 쳐다보아라그만 생각하여라그만 따라가거라 나도 그만을 바라보련다나도 그만을 생각하련다아, 나도 그만을 따라가련다그는 주 하나님아, 오직 주 하나님을 찬양하련다 [정명석 시인의 다른 시 보기]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 기다린 님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꿈 아닌 현실로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꿈 아닌 현실로 이대로가 좋아님과 함께 있다는 것꿈 아닌 현실이야님과 함께 있다는 것 기다림도 끝이 났다님을 만났으니인생의 빵이 문제가 아니로다단잠이 나의 전부가 아니로다명예도 나의 전부가 아니로다아,님과 같이 사는 것이나의 벼슬이요 나의 전부로다 천국이 여기서부터다어제는 꿈의 님을 찾고오늘은 현실 속의 님을 만나긴 밤이 너무 짧도다님과 같이 이대로 영원까지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벼슬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벼 슬 아!저렇게도 청명하던 별도 사라지고그렇게도 아름다운 달도 서산에 지고천하에 주권을 부리던 해도 지고다같이 어두운 밤들이 오는구나 인생,靑과 美와 부귀영화가눈 깜박할 사이에 유수같이 흘러가는구나아! 인생 너무 짧다아! 인생 너무 허무하다 세월 흐름에 낡아가는 육신 벗고靈사람 神이 되어하나님을 모시고영원토록 지지 않는 별과 달과 해가 되어 그곳에서 길이길이 살리라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생명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생 명 오직 생명은 생명을 낳는다그렇구, 그렇지 그러하구 말구사망은 절대 생명을 낳을 수가 없나니 태초의 생명의 근원자는 참 생명의 존재자였다그로 지구촌 생명이 시작되어너와 내가 이 지구촌에 최고의 생명을 갖게 되었지아, 생명은 귀한 것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참 생명의 말씀이로다너와 나 생명은 일생에 단 한 번밖에 없는데이 천하를 주고도 얻을 수 없는생명을 어떻게 쓰다 가랴 그렇지 그렇구 그러하구 말구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이니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일을 꼭 해놓고 가야 한다그래야 생명을 주신 생명의 근원자가생명을 준 보람을 영원토록 기뻐 누리리라 [정명석 시인의 다른 시 더 보기] - 찾고 있다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찾고 있다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찾고 있다 하나님은 나를 찾고 있다고깨닫고 믿은 날왜 찾았을까나는 궁금하였다샘 곁에 깨어진 물항아리처럼보잘 것 없는 나를 찾아그 무엇을 하려 하셨던 것일까나는 궁금하였다 아, 그가깨어진 상처 어루만지며흩어진 조각 새끼줄로 동여매며저 창 너머 뜰 한구석외로이 피어있는한 송이 국화 꽃을 화분에 심어 놓고찬 서리 내리더라도늦가을 다 가더라도피고 지는 그 모습을 보기 위함이라 [정명석 시인의 다른 시 보기] 우리 알고 지내자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우리 알고 지내자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우리 알고 지내자 우리 서로 알고 지내자 우리 인사하고 지내자 너도 좋고 나도 좋을거다 그냥 지내면 천번 만번 보아도 무의미한 만남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 알고 살자 너도 좋고 나도 좋을거다 안 보람 있을게다 인생의 삶에 큰 힘이 될게다 서로 의지하고 서로 믿고 도와주며 이 세상 나그네길 다 가도록 지상영원 천상영원까지 살아보자 너 좋고 나 좋고 하늘 좋을거다 jms 그것이 알고 싶다, 정명석 그것이 알고 싶다, jms 여신도, jms 동영상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죄와 비와 인생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 죄와 비와 인생 쓰던 우산을 집어던지고너, 비를 실컷 맞으며하염없이 걸었노라세상살이에 온갖 더러워진먹보다 더 검은 죄를깨끗이 씻어버리고 싶어서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를온종일 맞았노라 봄비는 죄의 때를 불리고여름비는 그 두꺼운 죄의 때를 씻어내리며가을비는 속을 파고들어 양심의 죄를 씻어주는구나그러다 겨울산 넘어가서 흰눈이 되어 펑펑 쏟아져온 대지를 하얗게 덮어버리는 네 모습은봄내 여름내 가을내몸과 양심의 때를 깨끗이 씻어버린 인생들의 하얀 마음과 같아여라 창조주가 나로 만물을 들어이렇게 비유케 하는구나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꽃샘추위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꽃샘추위 봄은 와이른 봄에 피는 꽃은이미 피어버렸는데눈보라가 치는구나차가운 눈 꽃잎에 닿으니피던 꽃 움츠리고 마는구나 조금 있으면 꽃향기 풍기고 벌 꽃나비 날아올 무렵이건만눈보라 친다고 피던 꽃이그저 움츠리고만 있으랴 꽃샘 추위너를 보고 시기가 나강풍 친다 하지만나와 같이 놀고 싶어서인가 하노라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더 보기]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웃음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갈길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새해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지구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