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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목사소개/정명석목사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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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하나님과 예수님께 구해서 얻은 월명동 자연성전 [간증] 하나님과 예수님께 구해서 얻은 월명동 자연성전글 : JMS 정명석 목사 * 제(JMS 정명석 목사)가 예전에 하나님과 주님께 구해서 얻은 것을 간증해 주겠습니다.90년대 초에 서울 평창동 전셋집에 살았을 때입니다. 그 집에 정원이 있었는데 세 사람이 팔을 뻗으면 닿을 만큼 작고 작았습니다. 그래서 뒤쪽 담을 넘어가면 산이 있었는데, 그곳의 풀을 깎고 닦아 놓고는 답답할 때마다 산으로 나가서 정원으로 썼습니다. 그런데 그곳 역시 세 사람이 팔을 뻗으면 닿을 정도였습니다. 모일 마땅한 장소가 없어 예수님께 간구했습니다  성도들은 교회에서 저를 가까이 못 봤으니 집으로 계속 찾아오는데 같이 있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속상하여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오는데 같이 있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속상하여 주님께..
평화의 왕 예수님의 함께하심으로 이루어진 기독교-천주교 500년만의 화해 제가 이태리 로마에 있을 때였습니다. 로마는 4세기가 되기까지,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공인한 313년이 되기까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극심하게 박해했던 곳으로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피로 얼룩진 순교의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평화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1999년, 저는 로마에 있다가 잠시 밀라노로 갔습니다. 그 때 천주교와 개신 기독교는 같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극심하게 싸우고 서로 원수처럼 여겼습니다. 천주교는 루터가 종교개혁을 할 때 그토록 극심하게 핍박하고, 그를 따르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아직도 그 앙금이 사라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는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밀라노에 있는 두오모 성당에 가서 신부들을 만났습니다. 주님은 천주교 신부님에게 천주교와 개신 기독교의 싸움의 핵이 되는 천주교 교..
하나님이 주신 운동기구 [정명석 목사의 삶] 하나님이 주신 운동기구 글 : 정명석 목사 예전 사진을 보면 저는 다리가 휘어져 있어서 몸매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운동을 해서 다리가 멋있습니다. 이처럼 운동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때 저는 운동기구를 살 형편이 되지 못해서 하나님께 운동기구를 하나만 생기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집에 있는 운동기구는 너무 단순해서 못하겠으니 멋있는 운동기구를 하나만 주십시오’ 이렇게 계속 기도를 했고, 기도를 할수록 하나님께서 수십 가지의 운동기구를 장만해 주실 것이라는 강한 감동이 왔지만 그렇다고 운동기구가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하루는 마당에 나가서 이것저것을 살피는 중에 얕은 담장에 다리를 올려놓고 쭉쭉 뻗는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돌..
오직 하나님 오직 하나님 정명석 목사의 87년 9월 27일 설교 중 설교하는 정명석 목사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첫째 진로입니다 저에게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묻는 사람이 많은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첫째 진로입니다. 그것의 표상이 제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구구만상의 생각을 버리게 되었고 여기까지 올라왔으며 또 앞으로 갈 길의 사명을 받고 왔다는 것입니다. 저는 오직 하나님이었습니다 정명석 목사의 친필 '오직 하나님 사랑' 저는 하나님 의지하는 것을 누구보다도 철저하게 해서 올라왔습니다. "오직 하나님"이었습니다. 저는 종종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사람 의지할 것이 못된다. 내가 많이 당해 보았다. 본래 나는 생화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조화를 좋아한다. 왜? 생화는 변한다. 인간이 변하는 것 꼴..
내가 너를 위해 죽어주었는데 왜 죽으려고 하느냐? 내가 너를 위해 죽어주었는데 왜 죽으려고 하느냐? 한 번은 교회 탑에 매달 종을 사기 위해 경주로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그 때 당시는 노방전도에 불이 붙어 1년이면 만 명씩 전도를 할 때였습니다. 그래서 기차를 탄 김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마음을 먹고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수학여행을 가는 여고생들로 붐비는 기차 칸에서 막상 전도를 하려고 섰지만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도저히 말도 꺼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기를 몇 번이나 반복하니 사람들의 눈초리도 무슨 수상한 사람을 보듯이 나를 쳐다보았습니다. 나는 너무나 낙심이 되고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져 기차에서 뛰어내리려고 했습니다. '나 같은 병신은 죽는 것이 낫다. 배운 것도 없는 내가 이렇게 실천도 못하느니 차라리 죽어버려야 겠다.' 면서 ..
10대 때 보게 된 나의 영 10대 때 보게 된 나의 영 제가 10대 때 다리골 기도굴에서 기도할 때였습니다. 어느 날 새벽에 기도하다가 기도굴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기도굴 앞에 한 사람이 있기에 깜짝 놀라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귀신인가?’ 했습니다. 그래서 “귀신아, 물러가라!”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를 보고 웃고 있었습니다. 아홉 살 정도 돼 보이는 남자아이였는데, 그렇게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예쁜 여자도 거기에 비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 예뻐 쓰다듬어 주고 싶었지만, 쓰다듬다가 그 살결에 흠집이 날까 봐, 또 사라질까 봐 손을 못 댔습니다. 살결이 너무 빛났습니다. 그 얼굴에 손가락만 대도 손가락이 들어갈 것같이 부드러워 보였습니다. “너 누구니?” 계속 물었는데도 그 아이는 웃기만 하고..
모든 유혹은 자기가 절대 사랑하는 자가 있으면 이깁니다 모든 유혹은 자기가 절대 사랑하는 자가 있으면 이깁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나에게는 멋쟁이 여자도 소용없었습니다. 한번은 위문 공연을 온 여자 연예인이 공연을 마치고 텅 빈 막사에서 혼자 조용히 막사를 지키는 내게 와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생은 군용 침대에서 엎드려 성경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멋쟁이 여자가 다가와서 내게 말을 걸었습니다. 여자: “군인 아저씨. 저 좀 봐요. 성경 보고 있네요. 왜 혼자 있어요?” 선생: “모두 다 공연장에 가고 나 혼자 있습니다.” 여자: “정말 진실한 교인이시네요. 저는 이런 참된 사람을 찾았어요. 앉아서 저와 이야기해요.” 선생: “저는 성경 봐야 해요.” 여자: “저는 가수이고 22살이에요. 연예인이 된 지는 얼마 안 됐어요. 정말 진실하고 거짓이 없는 사..
[나만이 걸어온 그 길] 29. 군대 훈련병 시절의 신앙생활 2 JMS 정명석 목사의 중 군대 훈련병 시절의 신앙생활 2 훈련 받으면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 일이 있다. 기합받은 일이다. M1 250m 사격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머리를 땅에 쳐박고 엎드려 양손을 등에 얹고 기합받는 일이다. 원산폭격이라는 무서운 기합이었다. 시간은 15~20분으로 기억된다. 넘어지고 또 일어나고, 다시 넘어지면 군화발로 채이고 했다. 이 기합은 나 뿐만이 아니라 많이들 받았다. 이런 일이 있고 나서 나는 결심하고 사격에 대해 강의할 때 열심히 배우고 연구했다. 그 후 성적이 좋아져서 사격으로 기합받는 일은 한 번도 없었다. 전방에 배치되었을 때는 특등사수도 되어 훈장도 받았다. 그 후 월남에 파월되었을 때 저격수 임무를 수행했었다. 적이 나타나면 정확하게 총을 쏘는 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