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목사소개/정명석목사의시 (1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심정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심정 심정이 통하지 않는 사람은 서로가 살을 부빈다 해도 감각일랑은커녕 살꺼죽만 벗겨져 부스럼만 나게 되지 아! 그렇구 그렇지 그러하구 말구 심정이 맞지 않는 사람 대하게 되면 오히려 속병이 나고 머리통만 아프게 되지 허지만 심정이 맞는 사람멀리서 바라만 봐도마음은 노래가 나오고심정은 춤을 추게 되고사지는 사랑의 전류가 흐르게 되지 아!인간도 그러한데하나님과 심정이 안맞으면그 어떻게 될까 아니 이 사람아사람이 되어 그 흔한 체험을 안 해봤다니사람이 하나님과 심정이 맞지 않으면마음과 심정과 육신이 생지옥이고사는 것이 뱅뱅 꼬여 돌아가지 아! 나는 깨달았다인간이 단 하루를 살더라도땅으로나 하늘로 서로 심정 맞게 사는 것이천국이라는 것을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별장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별 장 집도 물도 산도 족하도다 물도 산도 인가도 하늘도 멀어 그 답답함이 없구나 구름은 비를 몰고오고 바람은 파도를 몰고오며 천인은 인구름을 몰고 오는구나 지구촌의 한 모퉁이 이 작은 집은 내가 잠깐 쉬었다 가는 안식처일 뿐 아, 우리 인간들의 영원한 안식처는 하나님의 사랑의 품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더 보기]-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가신(家臣)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가신(家臣)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가신(家臣) 달동네에서 해동네를 내려다보며 헤어진 이불을 서로 끌어 덮어주며 밥풀뙈기를 서로 뜯어먹어 가며 비바람 눈보라에 밤을 지새우며 어두운 밤을 새벽이 올때까지 같이 기다렸지 그때 찢어진 우산마저 날려 가버릴 때 서로 얼굴을 마주 가려주며 밤을 지새웠지 그때 천둥 번개 물러가고 꼬끼오 닭우는 새벽이 왔고 먼동이 트며 비바람이 그치고 찬란한 태양은 내려쬐였지 이제 꽃 피고 새 우는 동산이로구나여기가 산 너머 행복이 있다는 그 곳인가 보구나우리 천년 만년 살아보자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더 보기]이전글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아침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아침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아 침 누구든 인생 석양은 온다 그때 누구든 과거를 회상하며 아쉬워할 것이다 아, 우리는 청춘의 동녘이 밝아왔다 이때 우리는 뜻을 위해 젊음을 미련없이 살아야 한다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더 보기]이전글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귀천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귀천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귀 천 한 사람은 비참하고 처참한 세계로또 한 사람은 아름답고 사랑스런 세계로이 자는 자기몸을 귀히 여기고저 자는 자기몸을 천히 여겼구나신이 만든 몸이라서 천하를 주고도 살 수 없는귀한 몸인데...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더 보기]-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모심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모심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모 심 검은 머리 파뿌리되도록 산전풍전 다 겪으며 님을 찾아 뫼셨으니 아, 내 손수 빚어 만든 그 나룻배에 님을 싣고 물새 우는 강 언덕따라 여생이 다 하도록 님의 마음 즐겁도록 새노래 지어 끊이지 않고 불러주리라. 많은 사람들이 jms라 부르는 기독교복음선교회, 그들은 jms라고 불리는 것이 마냥 좋지많은 않다. 사회적으로 jms는 좋지 않은 말로 하나의 사이비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jms는 공식 명칭이 아니다. 공식명칭은 jms가 아니라. 기독교복음선교회이다. 그 jms 아니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중심에는 정명석 목사가 있다.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더 보기]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님을 찾아서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님을 찾아서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님을 찾아서 봄에는 자신의 님을 찾고여름에는 자연의 님을 찾고가을에는 천주의 님을 찾고겨울에는 살이 에이는 눈보라 북풍한설을창틈으로 빼꼼히 세상을 내어다 보며겨울내 따스한 방안에서님과 같이 오순도순 아기자기천년사 의논하며 살아가련다.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더 보기]-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오직 그만 위하여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오직 그만 위하여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오직 그만 위하여 그만 쳐다보아라그만 생각하여라그만 따라가거라 나도 그만을 바라보련다나도 그만을 생각하련다아, 나도 그만을 따라가련다그는 주 하나님아, 오직 주 하나님을 찬양하련다 [정명석 시인의 다른 시 보기]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 기다린 님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기다린 님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기다린 님 이른 봄부터기다리던 님이었는데여름 다가고가을도 다가고또 차가운 겨울도 마저 갔건만 오지 못한 님은행여 봄이 오면강남에 날아드는 제비처럼쪽 빼고 올 줄 알았건만 봄도 가고소쩍새 밤새 우는여름도 깊었는데올해도 오지를 않는구나 아,오지도 못할 님을내 기다리지나 않는지 어느새 님은 내 옆에 와나를 보고 있네 으악새 우는 초가을에오신 님은아,칠보단장하고 올 줄 알았건만 아,단장 못한 그 모습을누가 알아 맞으랴 아,저 하늘에 흰구름 타고신선처럼 못 온 님인데 그대로 님 기다린 자는 알고도적같이 온 님을 맞고 기뻐천년 근심 사라지게 하는구나 -1993년 9월 11일 토요일, 평창동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약속보다,뜻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약속보다, 뜻 또 만나자고약속만 입술이 갈라지도록좋게하지 말고여운을 남기고추억을 남기고 가거라 사람이 약속보다 추억이고추억보다 뜻이니저 하늘의 신들의 나라 그 나라도그렇게 사나니그 나라의 뜻이이 땅에 이루어 질 때니곧 이때로다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꿈 아닌 현실로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꿈 아닌 현실로 이대로가 좋아님과 함께 있다는 것꿈 아닌 현실이야님과 함께 있다는 것 기다림도 끝이 났다님을 만났으니인생의 빵이 문제가 아니로다단잠이 나의 전부가 아니로다명예도 나의 전부가 아니로다아,님과 같이 사는 것이나의 벼슬이요 나의 전부로다 천국이 여기서부터다어제는 꿈의 님을 찾고오늘은 현실 속의 님을 만나긴 밤이 너무 짧도다님과 같이 이대로 영원까지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벼슬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벼 슬 아!저렇게도 청명하던 별도 사라지고그렇게도 아름다운 달도 서산에 지고천하에 주권을 부리던 해도 지고다같이 어두운 밤들이 오는구나 인생,靑과 美와 부귀영화가눈 깜박할 사이에 유수같이 흘러가는구나아! 인생 너무 짧다아! 인생 너무 허무하다 세월 흐름에 낡아가는 육신 벗고靈사람 神이 되어하나님을 모시고영원토록 지지 않는 별과 달과 해가 되어 그곳에서 길이길이 살리라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생명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생 명 오직 생명은 생명을 낳는다그렇구, 그렇지 그러하구 말구사망은 절대 생명을 낳을 수가 없나니 태초의 생명의 근원자는 참 생명의 존재자였다그로 지구촌 생명이 시작되어너와 내가 이 지구촌에 최고의 생명을 갖게 되었지아, 생명은 귀한 것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참 생명의 말씀이로다너와 나 생명은 일생에 단 한 번밖에 없는데이 천하를 주고도 얻을 수 없는생명을 어떻게 쓰다 가랴 그렇지 그렇구 그러하구 말구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이니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일을 꼭 해놓고 가야 한다그래야 생명을 주신 생명의 근원자가생명을 준 보람을 영원토록 기뻐 누리리라 [정명석 시인의 다른 시 더 보기] - 찾고 있다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찾고 있다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찾고 있다 하나님은 나를 찾고 있다고깨닫고 믿은 날왜 찾았을까나는 궁금하였다샘 곁에 깨어진 물항아리처럼보잘 것 없는 나를 찾아그 무엇을 하려 하셨던 것일까나는 궁금하였다 아, 그가깨어진 상처 어루만지며흩어진 조각 새끼줄로 동여매며저 창 너머 뜰 한구석외로이 피어있는한 송이 국화 꽃을 화분에 심어 놓고찬 서리 내리더라도늦가을 다 가더라도피고 지는 그 모습을 보기 위함이라 [정명석 시인의 다른 시 보기]우리 알고 지내자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우리 알고 지내자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우리 알고 지내자 우리 서로 알고 지내자 우리 인사하고 지내자 너도 좋고 나도 좋을거다 그냥 지내면 천번 만번 보아도 무의미한 만남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 알고 살자 너도 좋고 나도 좋을거다 안 보람 있을게다 인생의 삶에 큰 힘이 될게다 서로 의지하고 서로 믿고 도와주며 이 세상 나그네길 다 가도록 지상영원 천상영원까지 살아보자 너 좋고 나 좋고 하늘 좋을거다 jms 그것이 알고 싶다, 정명석 그것이 알고 싶다, jms 여신도, jms 동영상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침묵으로 바라본다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침묵으로 바라본다 침묵은 금이라지내 침묵 속에 세상 모두를 온종일 지켜보리라「이 시대에 인생들은그 어떻게들 살아가고 있는가?」 하고, 내 턱을 고이고깊은 침묵 속에내 부모 형제들을 지켜보리라「그 나이에 지금은 인생을 어떻게들 살아가고 있는가?」 하고. 눈을 감고침묵 속에 내 사랑하는 자들을 지켜보리라「오늘은 인생을 그 어떻게들 살아가고 있는가?」 하고. 내 침묵 속에 눈을 크게 뜨고세상만방에 흩어져 살고있는사랑하는 제자들을 지켜보리라「그 맡긴 일들을오늘은 어떻게들 하고 있는가?」 하고. 내 침묵 속에 눈을 둥글게 뜨고이 둥그런 지구촌에 살고있는만민을 지켜보리라「이 시대에,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는가?」 하고. 이제 마지막으로 침묵 속에하늘을 우러러 쳐다보며하나님을 바라다보리라「그..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그대는 아십니까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그대는 아십니까 무너진 성을 다시 일으킨다는 것이얼마나 어려운지 그대는 아십니까하나님이 함께 그 성을 쌓지 않는다면그 성을 쌓을 수 없다는 것을 그대는 아십니까무너진 성을 다시 쌓은 후에는아,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그대는 아십니까 무너진 마음 일으킨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그대는 아십니까무너진 마음 하나님이 같이 일으켜주지 않는다면일으킬 수 없다는 것을 그대는 아십니까무너진 마음 다시 일으킨다면얼마나 보람된 일인지 그대는 아십니까 잠기운 산성 문빗장 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대는 아십니까하나님이 안에서 열어주지 않는다면 열 수 없다는 것을 그대는 아십니까연다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얼마나 보람된 일인지그대는 아십니까정명석 기쁨조, jms 기쁨조, jms 엽기..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헤어짐과 만남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헤어짐과 만남 뜻을 틀어하나님은 나를만나게도 했다 헤어지게도 하였도다하나님이 운전하사역사의 길을 따라저리로 돌렸다 이리로 오게 하였도다흘러간 세월의 그늘 위에서도그를 만나게 하였도다육의 인연이 아니라영의 인연이기에 만나게 하였도다나는 그를 증거하고그는 나를 증거하니이는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게 함이라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무리모두 탄복하며 기이히 여기니이는 모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영광을 모두하늘에 돌리게 하였도다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죄와 비와 인생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 죄와 비와 인생 쓰던 우산을 집어던지고너, 비를 실컷 맞으며하염없이 걸었노라세상살이에 온갖 더러워진먹보다 더 검은 죄를깨끗이 씻어버리고 싶어서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를온종일 맞았노라 봄비는 죄의 때를 불리고여름비는 그 두꺼운 죄의 때를 씻어내리며가을비는 속을 파고들어 양심의 죄를 씻어주는구나그러다 겨울산 넘어가서 흰눈이 되어 펑펑 쏟아져온 대지를 하얗게 덮어버리는 네 모습은봄내 여름내 가을내몸과 양심의 때를 깨끗이 씻어버린 인생들의 하얀 마음과 같아여라 창조주가 나로 만물을 들어이렇게 비유케 하는구나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님사랑 [정명석 시인의 시] 님 사랑 망망바다푸른하늘살고계셔늘상고개들어뵈던님이건만 지 -금은나의곁에살고계신님이어라꿈이아닌생시어라님사랑에정이들어 해와달이지고뜨는지를몰라저녁밥을질것조차잊어버려당황했네 님날보고하는말씀밥도짓고일도하며사랑도해신신당부하며웃음지시었네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더 보기 ]- [정명석 시인의 영감의 시] 꽃샘추위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